상황
40대 프리랜서 디자이너 OO씨는 지인을 통해 300만 원을 빌렸으나, 계약서 없이 현금으로 거래했고 이후 상대방이 연락을 끊으며 잠적했습니다. 한 달 후 OO씨는 여러 채권추심 업체로부터 문자·전화를 받기 시작했고, 일부는 가족 휴대폰까지 찾아와 “지급하지 않으면 고소한다”는 내용을 반복 전달했습니다. 실제 OO씨는 대출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던 터라 심한 심리적 부담을 느꼈습니다.
진행 과정
OO씨는 온라인 채무구제 상담 사이트를 통해 상황을 진단받았고, 잠적 당사자와의 직접 계약 부재, 추심 업체의 불법 행위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법적 근거가 미흡한 채권에 대해 ‘채권의 적법성 검토’를 요청했고, 동시에 추심 전화에 대한 녹음과 메시지 저장을 안내받아 자료를 체계적으로 확보했습니다. 상담팀은 OO씨가 직접 대응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채권자 측에 서면으로 ‘추심 중단 요청’을 대행하는 절차도 지원했습니다.
결과
추심 전화는 2주 이내 대부분 차단되었고, 일부 업체는 채권 근거 제시를 요구받은 후 연락을 끊었습니다. OO씨는 이후 채권자의 신원 파악과 채무 성립 여부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며, 필요 시 민사적 해결 방안도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상담 과정에서 OO씨는 혼자 감당해야 할 것 같았던 압박에서 벗어나 실천 가능한 단계별 대응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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