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30대 프리랜서 디자이너 OO씨는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던 중 익명 메신저를 통해 ‘대출해줄 사람’을 찾던 중, 이름과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즉시 자금을 송금해준다는 광고를 접했습니다. 신용점수가 낮았던 OO씨는 300만 원을 빌리기로 했고, 계좌번호와 신분증 사진을 전송한 후 150만 원만 입금받았습니다. 이틀 뒤부터 상대방은 ‘잔금 150만 원 미납 시 고소 및 가족에게 협박 영상 전송’이라며 카카오톡·인스타그램 DM으로 반복적으로 위협했고, 실제 OO씨의 동생 계정에 익명 계정이 접근해 캡처된 채팅 화면까지 전송했습니다.
진행 과정
OO씨는 당황해 처음엔 일부 금액을 송금했으나, 이후 추가 요구가 거듭되자 본부 상담 채널을 통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상담원은 메신저 대화 기록, 송금 내역, 익명 계정 정보 등을 정리해 제출하도록 안내했고, 동시에 대구지역 전문 변호사와 연계해 협박 내용의 법적 성격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금융거래 관련 증거 확보를 위해 은행과의 협조 절차를 안내하고, SNS 계정 보호 설정 변경 및 차단 조치를 함께 지원했습니다.
결과
협박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준비가 마무리된 후, 상대방은 추가 연락을 중단했습니다. OO씨는 현재 채무 재조정 상담을 병행하며, 불법사채 피해자 심리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 중입니다. 모든 절차는 개인정보 보호를 전제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법적 조치 여부는 향후 OO씨의 의사와 증거 검토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런 상황일수록 혼자 판단하기보다, 실제 해결사례 – 잠적 후 퍼진 추심, 단일 채권자로 정리해 … 같은 곳에서 상황을 먼저 정리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